올해 여수국가산단의 생산과 수출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여수산단의 누적 생산액은 45조 7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조 원 가까이 줄어
전국 30여 개 국가산단 가운데
감소액이 가장 컸습니다.
또, 여수산단의 수출액도
지난해보다 82억 4천만 달러 줄어든
166억 8천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미·중 무역 분쟁 등의 영향으로
석유화학 제품의 수요가 줄면서
여수산단의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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