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 오후 6시 40분쯤
순천에서 여수 방향
자동차전용도로에서
학생들을 싣고 가던 통학버스가
아스팔트 포장 작업을 안내하던
1톤급 소형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순천대학생과 운전자 22명 중
1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가
뒤늦게 트럭을 발견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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