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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s)광주전남 핵심 사업 '청신호'

이계상 기자 입력 2019-12-12 07:40:04 수정 2019-12-12 07:40:04 조회수 1

(앵커)
내년도 예산안이
진통끝에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광주전남지역 핵심사업 예산이
당초 정부안 보다 늘어나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예산안에서
광주시 국비 지원 사업비는
2조 5천 379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역점사업인
AI 인공지능 융복합산업단지 조성 예산이
정부안보다
2백억 원이 늘어난 626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c.g)
/인공지능 관련 인재양성*연구개발비와
상생형 일자리기업 역량 강화 지원,
창업기업성장지원센터 건립 등 22건
253억원의 예산이 국회에서 신규반영됐습니다./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사업 예산도
정부안 보다 40억 천만 원이 증액돼
65억 천만 원이 확보됐고,
옛 전남도청복원추진사업 예산은
20억 5천 6백만 원으로 확대 편성됐습니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립 예산 역시
220억 원이 늘어난 803억 원이 편성돼
건설 공사를 원활하게 추진할수있게 됐습니다.

(인터뷰)김광휘 기획조정실장
"전년 대비 14.8% 증액..국비 확정"

전남지역 국비 예산은
내년에 7조 천 896억 원이 확보됐습니다.

(c.g)
/남해안철도 전철화 사업 4천억 원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천 8백억 원,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3천 752억 원 등
SOC 예산 1조 2천 934억원이 편성됐습니다./

정부안에서 빠졌던
국립심혈관센터 건립사업 2억 원과
여수 해양기상과학관 건립 10억 원,
환경정화선 설계비 7억 원 등이
국회에서 추가로 반영돼
내년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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