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 사업이
내년 6월 착공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스마트팜 혁신밸리 핵심 시설에 대한
실시 설계가 시작된 것을 비롯해
분야 별 관련 사업의 추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 고흥군 도덕면 고흥만 간척지 입니다.
이 일대 33.3ha 면적에 내년 6월 쯤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에는
청년 창업 보육센터, 기술혁신단지 등
핵심 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이를 위해 세부 실시 설계 용역도 시작됐습니다
◀INT▶1'37"
"핵심 시설이라고 하면 전체 온실을 운영하는 센터가 있어요. 혁신지원센터라고 하는데 지원센터하고 온실을 짓는 것하고 분리해서 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그 동안 스마트팜 혁신 밸리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사업 부지를
스마트 농업 부지로 지정 고시한 데 이어
지난 9월 사업 부지 소유권 이전도 마쳤습니다.
또, 혁신 밸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재단법인 설립을 위해 연구용역도 수행중입니다
고흥군은
상승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주민 참여형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추가적으로 다른 사업들은 이(혁신밸리)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과정에서 계속 발굴을 해서 우리 군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계속 모색을 하겠습니다."
도의회도 혁신밸리 사업의 연착륙을 위해
관련 분야 예산의 증액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스마트 팜 농업 확산에 따른 체계적인
빅데이터 구축의 필요성도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 2'50"
"농업도 ICT라든가 IOT를 통해서 결국은 데이터를 모아서 입력해서 길러내는 것 이거든요. 그런 데이터들을 조사원들 통해서 지금까지 수집하고 그랬거든요. 그럴 필요없이 앞으로는 ICT를 통해서 데이터를 그대로 연동해서 서버에 저장만 돼 있으면 기록이 계속 연 단위로 누적이 되잖아요."
미래 농업 전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S/U] 오는 2022년 사업 가동을 위해
분야별 관련 사업의 추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