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산 고흥 김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고흥군은
관내 10만여 헥타르 면적의 해역에 시설된
2020년산 고흥산 생김의 위판이
지난 달 27일 도화면 발포 위판장에서
24톤 위판된 것을 시작으로
고흥산 생김 채취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산 생김의 초기 위판 가격은
지난 9~10월 사이 연 이은 태풍 등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와는 달리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120kg 한포대 당 8~11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현재 작황이 계속 유지될 경우
3년 연속 위판액 천억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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