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교육재단의 출연금 축소와 관련한
교직원 설명회가 광양에서 열렸습니다.
포스코교육재단은
포항 포철지곡초등학교에서
교직원들을 상대로 공청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늘 오후 5시부터 광양에서
공청회를 가졌습니다.
교직원들은 오늘 회의에서
재단 출연금 축소로 인한 교육의 질 하락과
학부모, 학생의 반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고,
재단 측은 공교육 질 향상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출연금 축소는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지난해 240억이었던 출연금을
올해부터 2021년까지
180억, 120억, 70억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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