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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취업형 창업 도전-R

박민주 기자 입력 2019-11-21 20:40:03 수정 2019-11-21 20:40:03 조회수 2

◀ANC▶

청년 창업못지않게

시니어 창업도 자치단체마다 화두입니다.



창업을 하고 싶어도

자기 자본으로는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인데,

정부 위탁기관을 통해

시니어들의 취업형 창업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순천 역전 시장 한 곳에 들어선

창업형 노인 일자리입니다.



누룽지를 만드는 이 업체는

60세 이상 어르신 10명의 공동 일터입니다.



지난해 8월 창업을 했는데

초기 자금은 정부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을

통해 받고 1년 이상 직접 운영하면서

수익금을 나누고 있습니다.

◀INT▶



올초 신청사가 마련된

순천시 조곡동행정복지센터,



주민센터 건물 한쪽에 실버 카페가

들어섰습니다.



공공건물을 활용한 시니어 일터로

임대료를 받지 않습니다.



마을 주민을 포함해 60세 이상 어르신 6명이

채용돼 운영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



공공건물에 무료로 창업공간을 만들고

시니어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례는

도내에서는 순천이 처음입니다.



때문에 관련 사업의 확대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INT▶



정부의 노인일자리 위탁 전담기관인

순천 시니어클럽을 통해

만들어진 취업형 창업 일터는 10여곳,



100세 시대,

취업과 창업이 결합된 시니어 일자리가

새로운 일터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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