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의회가
여수 해상케이블카의 공익 기부 약속이행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의회 고희권 의원은 정례회 10분발언에서
"케이블카 사업자측이
법원의 판결은 물론
공권력과 시 행정을 무시하고
여수시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즉각 공익기부 약정 이행과 대 시민 공개사과를요구했습니다.
고 의원은 여수시에 대해서도
"약속된 사회공헌사업을 이행하지 않는 것은
지역민뿐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좋지 않은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한 조치를 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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