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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제조업체, 11월 기업경기 '부정적' 전망

문형철 기자 입력 2019-11-04 07:40:03 수정 2019-11-04 07:40:03 조회수 0

전남지역 제조업체들이
이번 달 기업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전남지역 제조업체들의 11월 업황 전망지수는
기준치인 100을 밑도는 66에 그쳐
이달 기업 경기가
지난달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조업체들의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내수부진과 수출부진,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이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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