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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도성마을 주민들 정주여건 개선 요구

박광수 기자 입력 2019-11-03 20:40:03 수정 2019-11-03 20:40:03 조회수 0

수십 년간 열악한 생활환경에 노출돼온
여수 율촌면 도성마을 주민들이
정주여건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지난달 31일 부터
여수시청앞에서 잇따라 집회를 갖고
건강권과 환경권을 심각하게 위협받는
거주여건 속에서 수십년간 고통받고 있다며
조속히 정주 여건을 마련해 줄것을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부모 세대들이 한센인이라는 이유로 지금까지 철저히 방치되고 있는데도
여수시는 줄곳 외면해 왔다"며
당국의 조속한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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