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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도시재생 붐이 일고 있습니다.
순천형 도시재생이 대표적인 선도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순천 도시재생 1번지에서
전규모의 도시재생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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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순천부읍성이 있었던 곳에
성곽을 재현한 안내소가 들어섰습니다.
안내소에는 마을 전시관이 들어서 갤러리가
되고, 도서관도 만들어져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향동 원도심을 중심으로
순천형 도시재생이 시작된 건 지난 2014년,
향동 일대는 순천 도시재생의
1번지가 됐습니다.
1단계를 시작으로 버스터미널과 역세권까지
도시재생이 확정됐고, 앞으로 대학가와
노후된 아파트 단지까지 5단계로 도시재생이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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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개 도시재생 선도 지역 가운데
주민주도형 모델로 꼽히는
순천 문화의 거리에서 전국 규모의 도시재생
한마당이 개막됐습니다.
전국적으로 도시재생이 붐이 일면서 도시간
교류 네트워크 구성의 필요성도 부각됐습니다.
◀INT▶
정부도 원도심이 창작예술촌이 되고
마을기업이 되는 도시재생의 지원체계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INT▶
빈집이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마을이 소통의 공간과
주민들의 일터가 되는 도시재생,
정부와 지자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이 갈수록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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