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이 50년 만에 재회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여수에 거주하는 74살 조 모 어르신은
오늘(24) 서울로 상경해
지난 1970년 베트남에 파병된
청룡부대에서 함께 복무한 뒤 헤어졌던
전우 80살 김 모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남동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우 상봉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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