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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병충해 확산, 벼멸구 작년 10배 증가

양현승 기자 입력 2019-10-23 07:40:03 수정 2019-10-23 07:40:03 조회수 0


가을 잇단 태풍 피해에 이어
병충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잦은 비가 내린 이후
515헥타르에서 벼멸구가 발생해 지난해보다
10배 많고, 흰잎마름병도 지난해의
20배 수준인 3천3백여 헥타르에서
발생했습니다.

또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 병해충 발생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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