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기 작가가 작고한 지 31주기를 맞아
손작가의 미공개 작품들을 공개하는 전시회가 개막됐습니다.
여수시와 손상기기념사업회은
GS칼텍스 예울마루 장도 전시관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손상기 유작 전시회를 갖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드로잉과 판화 60여점과 함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편지글등
육필원고도 함께 전시됩니다.
손작가는 신체적 장애에도 불구하고
고통과 절망을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여수출신 화갑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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