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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산 물김 위판액 1천억원 돌파

최우식 기자 입력 2018-03-23 07:30:00 수정 2018-03-23 07:30:00 조회수 0

고흥지역의 물김 위판액이
사상 처음으로 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230개 어가에서
물김 생산이 시작된 가운데
지금까지 당초 생산목표량인 6만톤을 초과한
9만 3천 545톤을 위판했으며
위판금액으로는 천4억 원을 기록해
위판장 개장 이후 처음으로
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이같은 위판액은
지난해 같은 시기의 388억 원에 비해
250% 이상 대폭 상승한 것으로,
김 양식어장 면적 확대와
생산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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