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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철현 전 시장, 시민에 사죄해야"

박광수 기자 입력 2019-10-04 20:40:03 수정 2019-10-04 20:40:03 조회수 1

여수 상포지구 특혜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와 관련해 전 시장의 사과와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이용주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주 철현 전시장의 조카사위에 대한 특혜가
감사 결과로 드러났고 이를 가능케 했던
여수시 행정행위들의 부당성이 확인됐다"며
"직접 진실을 소상히 밝히고 석고대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시의회 상포지구 특위위원으로 활동했던
송하진 시의원도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감사결과로 시의회 상포특위의
문제제기가 재확인 됐다고 지적하고,

"감사원이 지적한 문제 전반에 대한
사법당국의 철저한 재수사와
시민사회 차원의 진상조사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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