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산학 연구개발 예산 비중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산자부와 중기부에서 집행한
산학 R&D 예산은 1조 3천 8백억 원이었지만,
광주·전남지역에 지원된 금액은 570억 원으로
전체의 4.1%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R&D 예산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지역 기업과 대학의 연구개발 역량이
낮아질 수밖에 없다며
정부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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