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을 찾는 관광객수가 제자리에 머물러 있어
노후 관광지에 새로운 콘텐츠를 담아내는 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관광객수는
5천 73만여 명으로, 2017년 5천79만여 명에비해
0점1%인 5만 5천여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관광을 주도하고 있는 여수와 순천이
10% 안팎 감소하고, 오랫동안 인기를 누려온
담양과 곡성을 찾은 관광객이
1년새 각각 66만여 명과 22만여 명 줄어,
노후 관광지를 재생시키는 방안이
서둘러 마련돼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