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전남도의회,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김주희 기자 입력 2019-09-23 07:40:03 수정 2019-09-23 07:40:03 조회수 0

전남도의회가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여순사건 71주기를 앞두고
여순사건 진상 규명과
희생자의 명예회복, 보상을 위해
국회가 특별법을 제정하고,
정부는 피해 보상에 대한 노력을 즉각 실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강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도
채택했습니다.

현재 여순사건특별법은 국회의원 5명이 발의해
국회 행안위에서 상정된 뒤 특별법 제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지난 6월 법안심사소위로 회부된 이후
아무런 진척이 없이 답보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