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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 전국 2위

문형철 기자 입력 2019-09-22 20:35:02 수정 2019-09-22 20:35:02 조회수 0

산나물과 버섯 등
이른바 '단기소득 임산물'의 전남지역 생산액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이 발표한
'2018년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단기소득 임산물은 모두 3천 958억 원으로
전국 총 생산액의 13%를 차지하며
경북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조경수가 1천 214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밤과 대추 등의 수실류가 7백억 원,
산나물이 549억 원으로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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