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남지역의 무역수지가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8월 전남지역의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7% 감소한
27억 2백만 달러,
수입액은 1.7% 증가한 32억 8천 7백만 달러로
전체 무역수지는 5억 8천 5백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 수출액은 수송장비가 97.2%,
철강제품이 0.7% 증가한 반면,
수출 비중이 높은 화공제품과 석유제품은
각각 19.1%와 7.7%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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