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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발전'..전남형 일자리 추진(R)-자막

여수MBC 기자 입력 2019-09-16 07:35:03 수정 2019-09-16 07:35:03 조회수 6

◀ANC▶
우여곡절 끝에 광주형 일자리가 출범하면서
전국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남은 원전 6개와 맞먹는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사업을 전남형 일자리 모델로 선정하고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광에서 신안·진도까지 풍력발전 대상지
해안선만 3천457킬로미터에 달하는 전라남도.

전남의 해상풍력 잠재량은 12점4기와와트,
전국 33점2기와와트의 37점3%로,
가장 많습니다.

국내 풍력발전의 최적지로 검증된 이곳이
앞으로 전남의 미래 신성장을 이끄는 핵심
발전단지로 조성됩니다,

이미 T/F팀을 꾸린 전라남도는
8점2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포스코 등 대기업을 비롯해 20여개 중견기업과 활발한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INT▶
'해상풍력발전단지는 8.2기가와트규모로,
1기가와트가 원전 1기에서 생산하는 전력량과
맞먹는다,이 대형프로젝트를 추진하기위해
민.관,노사,지역주민의 협조가(절대필요합니다)

오는 2029년까지 민간투자를 포함한
48조5천억원으로 관련기업 유치와
설비부품단지 조성, 지원 부두 건설 등이 함께 추진되면 일자리 4천개와
간접 고용 11만3천여개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다만 민간투자가 46조원에 달해
투자 성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뒤따라야하고,

올 연말에 확정될 제9차 국가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3기가와트 이상 반영돼야
한전의 선로 확보가 가능해집니다

◀INT▶
'전력망 계통 연결을 위해서는 제9차 국가전력
수급기본계획에 민간발전사의 발전용량이
반영돼야합니다 최소 3GW이상 확보될 수있도록
발전사의 사업의향을 파악해 산자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또 전례가 없는 사업인 만큼 각종 규제를
풀어내야하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전남의 미래를 밝혀줄 블루 이코노미의
6개 프로젝트 가운데 전남에 획기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선택받은 블루 에너지,
해상풍력발전.

s/u//전남형 일자리모델을 성공시키기위해
넘어야할 산이 많지만,기업 유치라는 큰 산을 넘으면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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