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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어류 생태 학습장 '각광'-R

김주희 기자 입력 2019-09-11 07:40:03 수정 2019-09-11 07:40:03 조회수 0

◀ANC▶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한 전남해양수산과학관이
남해안의 서식하는 어류 생태 학습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시와 체험 시설도 새롭게 현대화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1998년 개관한 전남해양수산과학관.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만 900만명을 넘어선
남해안 어류 생태 학습 전시관입니다.

이 전남 해양수산과학관이 3년 여에 걸쳐
단장을 마치고 최근 새롭게 개관했습니다.

새롭게 조성된 수조 안에
남해안의 토산어종인 노랑가오리가
유영하고 있습니다.

전갱이와 고등어 등
우리 식탁에 오르는 어종들의 수중 생태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알록달록한 화려한 빛깔의
해수 관상어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19개 수조에 전시되고 있는 어류 만도
96종 천500여 마리에 이릅니다.
◀INT▶
"새롭게 단장을 해서 처음 와 봤는데 아이들하고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어류들도 다양하게 볼 수 있고 교육적으로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전시와 체험 공간도 새롭게 단장됐습니다.

전남의 해안선과 다양한 양식 방법을
살펴볼 수 있는 디오라마 세트장,
해양수산 관련 도서관,
체험 공간도 새롭게 마련됐습니다.
◀INT▶
"별도의 공간인 체험 수족관은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거든요. 고동류라든지 조개류 같은 것을 직접 손으로 만져 보면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입니다."

새롭게 단장을 마친 전남 해양수산과학관.

S/U] 수산 생물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산 과학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해양 생태 체험 학습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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