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허세홍 대표이사가
여수국가산단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허 대표는 오늘 시청사와 시의회를
잇따라 방문해
"이번 사건으로 여수시민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분노와 실망감을 안겨줬다"며
"30만 시민에게 머리숙여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친환경 경영마인드와 사회공헌 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전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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