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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태풍 피해복구 '총력'

김주희 기자 입력 2019-09-10 07:40:05 수정 2019-09-10 07:40:05 조회수 0

전남도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발생한
농작물과 시설물 등 피해에 대해
피해 복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피해 상황 일제 조사에 나서는 한편
피해지역 방역 소독과
도로 파손과 정전 등에 대한
응급 복구를 모두 완료했습니다.

또, 추석 전 까지
낙과 배 수거 작업 등 일손이 부족한
태풍 피해 농가 일손 돕기에
가용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입니다.

한편, 이번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전남지역에서는 벼 쓰러짐과 낙과 등
농업 분야 피해 면적이 6천52ha,
증·양식시설 5어가 360칸,
어선 36척 반파·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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