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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이후 적조 소강 조짐..유해적조 검출량 감소

강서영 기자 입력 2019-09-10 07:40:04 수정 2019-09-10 07:40:04 조회수 3

13호 태풍 링링이 지나간 뒤
여수 인근의 적조는
소강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은 어제(8) 오후 6시를 기해
유해 적조 코클로디니움이
여수 연안에서 1ml당 최고
130개체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28일, 같은 해역에서
유해 적조가 1ml당 최고 1000개체가
넘게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여덟 배 가량 감소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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