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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산물 안정성 검사 강화

김주희 기자 입력 2019-09-09 07:40:03 수정 2019-09-09 07:40:03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합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은
도내 생산 어장과 위판장 등지에서 유통되는
참조기, 병어, 돔, 낙지 등 수산물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샘플을 수거해
방사능, 중금속, 금지약품 등
73개 항목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결과 안전성 기준에 미달한 수산물은
즉시 폐기되고 출하 연기 등을 통해
부적합 수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입다.

도는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모두 851건의 수산물을 조사해
부적합 수산물 4건을 적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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