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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전남동부 소방당국 60여 건 피해 접수

강서영 기자 입력 2019-09-07 20:40:04 수정 2019-09-07 20:40:04 조회수 1

13호 태풍 링링으로 전남동부 소방당국에는
신호등이 넘어지거나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60여 건의 크고 작은 태풍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여수에는 20건, 순천 25건
광양 10건 고흥에는 6건이 접수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 오전 7시 10분쯤
고흥군 도양읍의 한 건물 유리창이 파손돼
소방당국이 조치에 나섰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전 5시쯤
여수시 율촌면 도성마을에서는
많은 비와 바람으로 정화조가 고장났습니다.

이 사고로 정화되지 못한 오폐수가
마을로 넘치면서
주민들이 악취로 고통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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