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 달 동안 진행된
순천시 폐기물 처리시설 공모에
별량면 도홍마을이 유일하게 참여했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21가구가 사는 도홍마을은
소각장과 재활용선별장 등 4만 ㎡를
사업 부지로 제시했고,
유치 의사를 표명했던 또다른 8개 마을은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이 있을 경우,
내년 10월까지 추가 신청을 받은 뒤
협의를 통해 입지를 최종 선정하고,
국비와 시비 1천 5백억 원을 투자해
폐기물 처리시설을 지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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