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외투기업 유치 저조

문형철 기자 입력 2019-09-03 20:40:03 수정 2019-09-03 20:40:03 조회수 0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소속 이용주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개발률은 67.8%로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동해안권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또, 유치 기업 315곳 가운데
외국인 투자기업은
전체의 9.2%인 29곳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용주 의원은
정부지원이 미흡해 부지 개발과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경제구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