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들이
고용 안정을 촉구했습니다.
남해화학 비정규직지회 소속 노동자들은
오늘(29) 집회를 갖고
이달 말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지만,
남해화학의 최저가 입찰로 고용을 승계할
새로운 협력업체가 선정되지 않아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상황이라며
최저가 입찰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남해화학은
적정한 용역비를 기준으로
입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업체들이 제시한 금액이 과다해
후속 협력업체 선정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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