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추석 차례상 비용, 지난해 대비 소폭 하락"

문형철 기자 입력 2019-08-24 20:40:02 수정 2019-08-24 20:40:02 조회수 0

올해 추석 성수품 물가가
대체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추석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2만 8천 6백 원,
대형유통업체는 31만 5천 9백 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0.7%와 3.4%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무와 배추 등 일부 채소 가격이
최대 50% 이상 떨어진 반면,
본격적인 출하를 앞둔 배는 25%,
생산량이 감소한 쌀은
7%가량 판매가가 상승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