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전남지역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집계된
전남지역 수출액은 모두 80억 달러로
지난해 2분기에 비해 14.2% 줄었습니다.
품목별로는 미중 무역 분쟁 등의 여파로
코크스와 연탄, 석유정제제품이 31.3%,
화학제품도 16.3% 감소했습니다.
한편, 올해 2분기 전남지역 수입액은
지난해 2분기 대비 9.7% 감소한
83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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