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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 안전관리 부적정 43건 적발

김주희 기자 입력 2019-08-23 20:40:02 수정 2019-08-23 20:40:02 조회수 1

관리 기준을 어기면서 부적정하게 운영되던
도내 야영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6월부터
도내 5개 시.군 22개소 야영장의
안전관리실태에 대한 표본 감찰을 실시한 결과
안전 사고 발생 위험 구역에 대한
관리 소홀 등
모두 43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습니다.

특히, 불법농산지전용, 불법 가건축물설치,
불법 용도변경 등 야영장 인허가 기준을
지키지 않은 사례도 11건이나 적발돼
해당 시.군에 원상 복구, 고발 등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도는 일부 시.군의
야영장 안전관리 실태 감찰 결과
위법사항이 다수 적발 됨에 따라
하반기에 모든 시군으로 안전 감찰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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