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ＡＮＣ▶오는 2020년 전남 첫 공립 예술고가 광양에들어섭니다.
예술고와 연계해 부설 예술중학교 설립이지역의 또다른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입니다.            ◀ＥＮＤ▶
지난 8월 착공된 공립예술고,
넓은 대지에 학교 건축물이 하나 둘 건립되고 있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25%,
250억 원이 투입되는 가칭 창의예술고는 오는 2020년 음악, 미술계열 3개 학급 규모로 첫 신입생을 맞게됩니다.
현안은 예술고와 연계한 부설 예술중학교 설립입니다.
광양시가 지난 10월 22일부터 10일 간,지역 초등학생 학부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C/G]응답자 3천 707명 가운데 29.9%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답했습니다.
C/G]시기상조라는 의견은 14.3%,필요없다는 시각은 4%로 나타났습니다.
광양시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예술중학교 조기 설립을 전남도교육청에 건의했습니다.
           ◀ＩＮＴ▶
전남도교육청은 예술고 개교 이후 운영이 안착되면 부설 중학교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ＩＮＴ▶ 전남의 첫 공립예술고인 광양 창의예술고,
조기에 예술중학교가 설립될 수 있을지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