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 동안 전국적으로
9천 건에 가까운 보복운전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대안정치연대 정인화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매년 4천 4백여 건의 보복운전 범죄가 발생했고
유형별로는 고의 급제동과 진로방해, 협박 등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전국 16곳의 광역단체 가운데
광주와 전남을 포함한 10곳에서
보복운전 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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