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에서도
진드기매개감염병 발생 환자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올들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는
전국적으로 99명이며
전남에서만 8.1%인 8명이 발생했습니다.
이가운데 아직 사망자는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이달들어서만 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
38℃ 이상의 고열과 위장관계 증상,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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