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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전, 순천.해남 가세

김주희 기자 입력 2019-08-13 07:40:03 수정 2019-08-13 07:40:03 조회수 0

네이버의 제2데이터센터 공모에
전남 지역에서 해남군에 이어 순천시가
유치전에 가세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전남도는 네이버의 5천400억 여원의 규모의
제2데이터센터 전국 공모에
도내에서 해남군이
솔라시도 구성지구에 유치 신청을 한 데 이어
순천시도 해룡일반산단을 후보지로 선정하고
공모 부지 의향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현재 공모 부지 의향서를 접수한
전국 136곳의 지자체와 민간사업자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등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안에 최종 우선 협상자를 결정하고
2020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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