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부영, 분양가 낮춰 서민 보호해야"

문형철 기자 입력 2019-08-12 20:40:03 수정 2019-08-12 20:40:03 조회수 1

여수 죽림지구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여수 지역의 집값이 폭등하면서
분양전환이 추진되고 있는
죽림 부영 1, 2차 아파트의 경우
감정평가 금액이 높게 책정돼
입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 부의장은 이어
분양 전환 가격을 산정하면서
실제 건축비가 아닌
국토교통부의 표준 건축비를 적용하는 것은
폭리를 취하는 것이라며,
사업자인 부영은 분양가를 낮춰
무주택 서민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