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민들의 평균 연령이 처음으로 46세를
넘어섰습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남 주민등록 인구의
평균 연령이 전달 45.9세에서 0.1세 상승한
46세를 기록해
전국 평균 42.4세 보다
3.6세나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도내 시·군 별로 보면
12곳이 평균연령 50세를 넘었고
이 가운데 고흥군이 평균 55.3세로
가장 높았습니다.
한편, 지난달 전남도 주민등록 인구수는
186만8천여명으로,
이 가운데 20세 미만이 전체 17.1%
65세 이상이 22.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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