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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동물영화제 변화 시도-R

박민주 기자 입력 2019-08-06 20:40:03 수정 2019-08-06 20:40:03 조회수 0

◀ANC▶

오는 22일부터 5일간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가

열린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올해는 자연과 생태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영화제 본연의 성격을 더 강화하기로 했는데, 이같은 변화가 어떻게 받아들여질 지

관심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



앞서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영화제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동물영화제는 오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순천일대에서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 본연의 기능을 확대하는

변화가 시도됩니다.



초청 위주의 영화제에서

단편 경쟁부문을 신설해 감독들이 찾는

영화제를 만든다는 겁니다.



범위도 생태와 자연으로 넓혀 사람과 자연,

동물과의 공존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INT▶



순천시는 이같은 변화를 시도한 다음

순천만 동물영화제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할

계획입니다.



기존에 산업과 영화제 두 가지 효과를

모두 추구했던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방침입니다.

◀INT▶



올해 순천만 동물영화제에는

22개국 71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공존의 가치를 나누고

생태도시 순천도 알리는 변화가

자리잡을 수 있을지가 앞으로 관건입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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