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5) 11시 50분쯤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인근의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한대가
도로로 진입하는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진입하던 승용차 탑승자 3명이 숨졌고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 A씨가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숨진 탑승자 3명은 친구 사이로
경남 거제로 여행을 갔다 돌아오는 길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측정 결과
0.034%의 혈중알콜농도를 보인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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