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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타고 섬으로..여름철 해양레저스포츠 인기-R

강서영 기자 입력 2019-07-26 20:40:02 수정 2019-07-26 20:40:02 조회수 2

◀ANC▶

가막만을 끼고 있어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여수에는

여름철을 맞아 레포츠를 즐기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가볼 만한 피서지 기획보도로

대표적인 해양레저스포츠인 요트를 타고

여수지역을 돌아봤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여수 웅천에서 돛을 펴고

요트가 출항합니다.



선장의 지시에 따라

돛과 방향키를 움직이며

바다를 달린 지 1시간.



여수 가막만 한 가운데

떠있는 작은 섬이 보입니니다.



◀SYN▶

"자 가고 있어 그 방향으로 계속 가라고"



멀리서 봤을 때

까맣게 보인다 해

까막섬이라 불리는 무인도입니다.



여객선이 오가지 않아

발길이 닿기 힘든 곳이지만,

요트로는 비교적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INT▶

*육삼근 / 요트 승객*

"무인도를 처음 왔는데. 때묻지 않는 환경에. 오염되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요트, 윈드서핑, 카약 등

바다 위를 자유롭게 누비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해양레저스포츠.



장비 보급이 어려웠던 시절

해양 레포츠는 '귀족 스포츠'라는

편견도 있었지만,

시대가 변화하면서 옛 말이 됐습니다.



지자체는 무료로

다양한 해양 레포츠 체험을 제공해

시민들의 시원한 휴식을 돕고 있습니다.



◀INT▶

*조원옥 / 요트 선장*

"하절기에는 요트스쿨, 시민이나 도민들 국민들 위해 요트 스쿨도 개강하고 그것이 올 여름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요트와 같은 해양 레포츠가

시민들과 관광객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서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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