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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사고시 '주민참여', '공개'원칙 돼야"

박광수 기자 입력 2019-07-25 07:40:02 수정 2019-07-25 07:40:02 조회수 1

여수산단에서 화학재난이 발생할 경우
'주민참여'와 '공개'를 원칙으로
비상대비체계를 재구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여수시 공동발전협의회'가 최근 마련한
'화학재난사고 비상대비체계 구축 간담회'에서
노동환경연구소 김신범부소장은
"공무원 위주 대응에서 벗어나
민관거버넌스조직 중심으로 대응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여수산단 화학방재센터와 각 기업체들은
지자체 중심으로 화학사고 비상대비체계를
구축하도록 규정된 화학물질 관리법에 따라
연내 위기대응 시스템의 재구성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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