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도민 가운데 18만 명이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
도내 상수도 미보급률은 9.4%로
전남 전체 인구 191만명 가운데 18만명이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마을 상수도조차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도민들도
전체 1.2%인 2만 여명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도는 지역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상수도 보급 확대와 노후 상수관 교체에
올 한해 2천3백억 여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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