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여수 소라면 농지 290ha 침수...배수 작업중

박광수 기자 입력 2019-07-22 07:50:02 수정 2019-07-22 07:50:02 조회수 3

제 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전남동부지역에서는 농경지 침수 피해가
컷던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어제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소멸한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전남동부권에 2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여수시 소라면 관기리
벼논 290헥타가 침수되는 등
여수와 고흥지역에서만 430헥타르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여수시 웅천동
보훈회관 뒷편 경사지 토사가 유실돼
일부 도로 구간의 차량통행이 중단되는 등
여수와 고흥지역에서만
석축과 옹벽의 파손 또는 붕괴 사고가
10여건 넘게 발생하는 등 피해 상황도 계속
접수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