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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라면 농지 290ha 침수...배수 작업중

박광수 기자 입력 2019-07-21 20:50:02 수정 2019-07-21 20:50:02 조회수 0

제 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전남동부지역에서는 농경지 침수 피해가
컷던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어제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소멸한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전남동부권에 2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여수시 소라면 관기리
벼논 290헥타가 침수되는 등
여수와 고흥지역에서만 430헥타르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여수시 웅천동
보훈회관 뒷편 경사지 토사가 유실돼
일부 도로 구간의 차량통행이 중단되는 등
여수와 고흥지역에서만
석축과 옹벽의 파손 또는 붕괴 사고가
10여건 넘게 발생하는 등 피해 상황도 계속
접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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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pospks@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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