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제조업체들이
3분기 기업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순천상공회의소는
관내 5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3분기 기업경기 실사지수가
전분기에 비해 7포인트 하락한
83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국내·외 경기 둔화'가 39%로 가장 많았고,
'임금 등 비용부담 증가'와
'자금확보의 어려움'이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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