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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화상병' 발생원인 규명 작업 등 추진

문형철 기자 입력 2019-07-14 20:50:02 수정 2019-07-14 20:50:02 조회수 0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는
'과수 화상병'을 막기 위해
농업당국이 대책 마련에 들어갑니다.

농촌진흥청은
'과수 화상병'의 전국적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연구 협의회'를 구성해
발생원인 규명과 발생지역 정밀조사,
방제기술 및 저항성 품종 개발 등의 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과수의 꽃이나 가지 등이
검게 변해 말라죽는 '과수 화상병'은
지난 201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매년 피해 면적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치료제는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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