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농업당국이 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시설하우스의 찢어진 비닐 틈이나 파손 부위로
바람이 들어올 경우에는 기압차로 인해
하우스 구조물이 뽑히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출입문과 천장 틈을 밀폐하고,
파손된 부위는 비닐 접착용 테이프 등을 통해
즉시 보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하우스 내부에 설치된 전기배선을 정리해
단선과 누전으로 인한 2차 사고를 방지하고,
시설하우스 외부의 배수로를 정비해
침수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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